남편과 기차로 쇼핑에 나간 가묘. 오랜만의 부부 물이 들어가지 않고 시간에 심탄을 가졌지만 .... 차내에 숨어있는 치매가 가묘의 익은 육체를 놓칠 리가 없었다. 태어나 처음의 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