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남편의 바람이 발각되어 집을 뛰쳐나온 료코는 잠시 가장 친한 친구의 집에 묵기로. 하지만 이 집의 혼자 아들 순은 바로 사춘기 한창. 어머니와는 달리 글래머러스하고 아름답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