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시의 소음 속에 자리 잡고 빠지지 않는 순박한 소녀 '군시마 마유'. 작은 섬 성장으로 무엇을 하기에도 주위의 눈이 신경이 쓰이는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서, 진학을 계기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