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가에 오랜만의 귀성을 이룬 이오리가의 장남. 그리움에 눈을 가늘게 하고 감개에 잠기면서 그리움의 우리 집으로 발을 디딘다. 장남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직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