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리 싶은 모듬 아들.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가사를 해내는 어머니. 의식하면 할수록 신경이 쓰이는 어머니에 대한 왜곡된 애정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아들은 금단의 문을 열어 버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