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뭐든지 합니다」라고 하는 제목으로 보내져 온 일통의 메일. 열어 보면, 거기에는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싶은 생각이 철자되고 있었다. 그러나 상황에 와서 곧 사토미쨩은 어째서 좋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