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야는 여행을 좋아한다. 1~2개월에 1번 정도는 숙박으로 어디든가 간다. 올해의 무더위로 확실히 체력이 깎여 버렸기 때문에 지난달은 가까운 온천에 다녀 왔다. 혼자 여행이다. 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