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음은 '무겁다'고 남자친구에게 버려져 우울 맑음으로 마셨어요. 무엇을 말해도 공감밖에 없는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, 기억이 없어질 만큼 마시고 다음날 아침 눈치채면 거기는 러브호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