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간만의 직장 복귀로 서포트를 해 주는 젊은 사원·나카노와 친목을 깊게 하기 위해 마시러 가게 된 유부녀·JULIA. 취한 나카노를 개포하면서 집에 보내면 뜻밖의 고백을 받는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