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실이라는 밀접감 넘치는 공간에서 옷을 벗고 태어난 채의 모습이 되는 어머니와 아이. 느긋하게 거품이 일어나는 서로의 신체를 긁어 쾌감을 드러내는 두 사람. 발정하는 어머니의 음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