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 서핑을 하고 있고 멘탈리스트적인 남자, 우치다의 블로그를 발견한다. 그 블로그의 내용에 감명을 받는 아리사, 우치다에게 메일을 보내면 실제로 만나자는 이야기가 된다. 기쁜 기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