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의 사정으로 남편과 함께 일본에 오는 아멜리아. 익숙하지 않은 이국의 땅에서 남편은 바쁘게 심신 모두 외로움을 기억하는 아멜리아… 그리고 그런 아멜리아의 외로움에 잘 어울리는 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