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아내의 모습이 이상한 생각이 든다. 무엇이 뭐라고 하면 어렵지만, 희미한 위화감이 항상 있는 것이다. 묘하게 소와소와 하고 있을 때도 있고, 설마 바람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…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