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만기도 없이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남편과 아내 마사코. 서로를 믿고 있다. 그러던 어느 날 침실의 커튼을 바꾸기 위해 영업맨에게 왔다. 영업맨이라며 처음으로 타인을 침실에 넣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