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자비하게 사는 유이의 날마다 작은 번개가 달린다. 문득 눈이 맞은 택배 남자의 눈빛이 마음에 남는다. 깊은 유이는 과감히 열쇠를 떨어뜨려 그를 초대한다. 말도 적고 격렬하게 요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