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속 응시하고 싶은 무기질인 그녀. 단지 아름답고 화려한 만큼의 여자, 그래서 좋다. 한숨도 몸 냄새조차도 느끼게하지 않는 플라스틱 여자로 해줘. 물질로서의 “온나의 body”는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