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사 시절의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. 우연히 그 날 남편은 출장이니까 돌아오지 않는다. 가끔은 늦게까지 마시자는 이야기가 되어 기분 좋게 취해버렸다. 그녀도 지금은 주부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