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에 앞선 슬픔에 사는 하루카(세토)는 그 음란한 사고로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범해 버린다. 아들과의 관계를 끊지 않고 지내는 나날 속에, 마음을 전해지고 있던 남편의 동생에게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