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와 아들...남자만의 가정에 후처로 며느리 생긴 나무. 「이런 예쁜 사람이, 나의 엄마에게… 나무의 알몸을 상상하고 수음에 빠지는 날들… 어느 날 그런 어머니와 아들을 터무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