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자 소설가·니시카타 겐조의 아래에서 일하는 가정부·노미야 린코. 겐조는 어느 날 린코에게 어떤 이야기를 제안한다. 「린코씨, 내 관능 소설의 모델이 되어 주지 않을까? 물론 그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