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과 작은 요리사를 운영하는 유미는 부부의 대화도 없고, 단지 가게와 집을 오가는 만큼의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. 그런 어느 날 남편의 친구 오자와가 가게에 온다. 오자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