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세를 지나 무직이 되어 사는 곳도 없고 완전히 자신 상실해 버리고 있던 청년은 은사인 수원 선생님의 후의로 집에서의 인생 상담에 초대되었다. 처음으로 인사한 '은사의 부인'은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