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하고 7년째. 가사와 육아에 쫓기면서 생명보험회사에서 외교원으로 일하는 바쁜 매일. 최근에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여자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줄어든 것을 깨달았다. 왠지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