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지산 새우원은 공원에서 나나에게 말을 걸 수 있다. 지금도 죽을 것 같은 모습에 걱정한 것이다. 두 사람은 사이좋게 되어 학교 돌아가기에 새우원의 집에서 보내게 된다. 실업하고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