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는 린짱・19세. 어른스러운 성격에서는 비추한 행위에 빠지는 모습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. 그런데 겁쟁이 같은 눈동자의 안쪽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