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슷한 사람끼리―.姑·怜子와 며느리·세리나는 옛날부터 성격이 맞지 않아 일이 있을 때마다 충돌을 반복하고 있었다. 그런 두 사람이 얼굴을 맞추지 않게 되고 나서 수년의 때가 흐른 ...